그림 21

목탄화

목탄과 목탄지라는 재료로 그림을 그려보았다. 숯?이라는데, 새로운 느낌이었다. 슥삭슥삭 그려지는 게 매력있는 그림도구였다. 근데 한번씩 샥 하면서 칠판에 손톱 긁는 그 느낌이 날때마다 약간 소름돋아서 힘들었음.. 어쨌거나 결과물은 만족! 목탄과 찰필과 손가락과 지우개로만 완성한 그림인데, 분위기도 정말 멋있게 나왔구 시간도 1시간정도밖에 안 걸렸다. 여러가지 재밌는 것들을 많이 시도해봐서 요즘 그림반 수업이 참 즐겁다

가으립니다

오늘은 검정 도화지에 흰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 간 ~~~~ 우리 고양이는 검정색에 흰색이라 미술쌤이 가으리 그려도 좋을거라고 하셔서 앗 그렇다면 우리 고양이를 그려줘야지! 하고 그린 내 고양이 잉 귀여웡.. 지금도 내 옆에서 자고 있는 내 고양이.. 펜이 좀 더 얇았으면 털 같은거 표현하기가 더 쉬웠을 것 같은데, 그게 쫌 아쉬웠따 그래도 생각보다 귀엽게 잘 그려진 것 같아 만족!

이동욱입니다만

드디어 인물을 그리는 시간이 와버렸다.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얼굴을 그리는 게 인물의 느낌을 살리기가 좀 더 쉽고, 정면보다는 측면 얼굴이 더 쉽다 해서 누굴 그릴까.. 고민하다가 역시 그리는 동안 즐거워야 하니까..^.^ 열심히 그릴 마음이 나야 하니까.. ^-^ 이동욱님을 그리기로 했다. 친구들이 뭔가 농구 잘하게 생겼다 함 ㅋㅅㅋ 근데 내가 봐도 그럼 이동욱인듯 이동욱 아닌.. 흑흑 너무 슬퍼 하지만 잘생겼으니 성공~!.. 놀랍게도 요게 원본 하하하 아무튼 욱동님 맞음. 아무튼 성공임

머그🦜

고양이를 다 그리고 동물을 하나 더 그리기로 했다. 친구가 키우는 앵무새, 이름은 머그! 동물, 인물을 그릴 땐 눈 코 입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셨다. 머그의 반짝이는 눈이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뿌듯함 헤헤 날개 그리기는 좀 어려웠다. 부드러운 깃털을 표현하기가 참 쉽지않아.. 암튼 이렇게 앵무새도 완성~ 다음에는 인물을 그려보자

고양이😾

등대를 완성하고, 다음은 동물을 그리기로 했다. 난 역시 고양이지 우리 고양이를 그리고 싶었는데 쌤이 까만고양이는 표현하기 쉽지 않다고 해서 핀터레스트에서 열심히 고양이를 찾아감 줄무늬?가 있는 호랑이같은 고양이를 그리기로 했다. 일단 여기까지 그려놓고, 세부 묘사는 다음주에 마무리할려고 했는데 장염에 걸려서 수업을 또 빠지게 됩니다 하하 그래서 이대로 마무리 해버림 헤헤 한시간? 한시간 반? 암튼 후딱 그린 고양이 완성~ 원래 그리려고 했던 우리집 고양이.. 우리 애기는 내가 나중에 따로 그려줄게.. 주인이 그림을 잘 못그려서 미안해 힝.. 열심히 연습할게 ㅠ

등대

펜으로 돌을 그리고, 초원사진관도 그리고,, 다음은 건축물? 그런걸 하나 그리기로 했다. 한번씩 수업을 빠지는 불성실한 학생인 나는.. 제일 그리기 쉬워보이는 등대를 골랐구 수업시간 안에 클리어함 오예링 지금보면 좀 묘사가 부족한가.. 싶긴 한데. 뭐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ㅎㅅㅎ 뭔가 바다가 바다같지가 않아서 색을 칠해버리고 싶은데,,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음 ㅠ 아직 색칠을 안 배움 ㅠㅜ 후딱후딱 그려야징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