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어제 오후, 봄을 느끼러 군산의 은파호수공원에 갔다. 저마다의 모습으로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봄벚꽃처럼 환하게 피어난 얼굴로 모여든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참 설레고 행복했다.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싱그러운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인 장소 가으랭이/📸🎞 2024.04.08
코닥 골드 200 당근에서 새로 산 필카로 찍은 첫 롤 코닥 골드 200 카메라는 미놀타 리바줌 140 ex 전에는 플라스틱 렌즈로 된 토이카메라만 쓰다가 제대로 된 카메라로 찍었더니 확실히 화질이 좋아졌다 재밌어! 가으랭이/📸🎞 2023.07.13
켄트미어 흑백필름 400 필름 값이 싸길래 한번 사 본 켄트미어 근데.. 현상할 때 이거는 필름 종류가 달라서 추가금액이 있다고 하셨구 응 결국 더 비싸죠 하핫 흑백 필름은 비싸다! 나름 감성은 있지만? 나는 앞으로 컬러필름을 사서 써야겠다! 카메라는 코닥 M38 (요걸로 찍은 마지막 사진들) 여기까지는 나름 잘 나왔는데 어우 사진이 왜 다 이모양 이꼴인지 모르겠다 뭐가 문제지? 플래시가 터졌었나.. 대환장🙃🫠 아무튼 이렇게 내 흑백필름 체험은 끝.. 나중에 심심하면 한번 더 사볼까나(당분간은 아님) 가으랭이/📸🎞 2023.07.13
패들보드 보라카이에서 패들보드를 너무 재밌게 탄 기억이 있어서 이번 코타에서도 예약을 하고 갔다. 계속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맑았음 🌞 패들보드 하나 옆구리에 끼고(개무거움) 노 하나 들고(노 젓기 졸라 빡셈) 바다로 총총총 오랜만에 타는거라 보드에서 일어나기도 쉽지 않았지만 참 재밌었다. 바다 한가운데에 드러누워서 하늘을 보는게 그렇게 좋았다. 일부러 노을 시간에 맞춰 가서 바다 한가운데에서 노을을 봤는데. 그 풍경은 진짜 잊지모대.. 나중에 제주도라도 가서 또 타야지 헷 노젓기가 쉽지 않아 하하 가으랭이/📸🎞 2023.05.10
코타키나발루 노을 지난 4월 초, 일주일간 코타키나발루에 갔다 왔다. 노을로 유명한 곳이어서 보라카이에서 봤던 노을을 상상하면서 얼마나 이쁠까 두근두근! 하고 갔는데 행복해.. ♡ ٩(´▽`)۶ ♡ 해가 바다 밑으로 잠기고 빨갛게 퍼지는 다시봐도 아름다운 하늘의 색감.. 또 가고싶다. 가으랭이/📸🎞 2023.05.10
열기구 새벽 운동 중에 만난 열기구. 해 뜰 녘의 이 분홍 하늘이 너무 좋아. 분홍 빛으로 물든 강에 비친 열기구까지 너무 아름다워서 운동도 멈추고 몇 분이나 쳐다보고 있었다. 가으랭이/📸🎞 2023.03.01
여수바다 연차를 쓰고 놀러간 여수 상괭이가 산다고 하길래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기다리다가, 바닷물결에 부서지는 햇빛이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 없었다. 근데 상괭이는 없었다 힝 가으랭이/📸🎞 2023.02.21
코닥 M38과 컬러플러스200-36 현상은 동네 사진관에서..! 몇날며칠을 고민하다 드디어 장만한 나의 첫 필카 생각보다 화질도 나쁘지 않구, 좋아! 무엇보다 가볍고 작아서 가방에 항상 넣고 다니기 좋다. 많이많이 찍어야지 ◠‿◠ 가으랭이/📸🎞 2022.11.13
내장산 새벽 6시부터 일어나 단풍구경가기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고 단풍이 너무 이뻐서 또 한번 놀랐다 올해는 단풍이랑 원없이 놀았다 내년에도 또 와야지 가으랭이/📸🎞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