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으랭이/📸🎞 29

켄트미어 흑백필름 400

필름 값이 싸길래 한번 사 본 켄트미어 근데.. 현상할 때 이거는 필름 종류가 달라서 추가금액이 있다고 하셨구 응 결국 더 비싸죠 하핫 흑백 필름은 비싸다! 나름 감성은 있지만? 나는 앞으로 컬러필름을 사서 써야겠다! 카메라는 코닥 M38 (요걸로 찍은 마지막 사진들) 여기까지는 나름 잘 나왔는데 어우 사진이 왜 다 이모양 이꼴인지 모르겠다 뭐가 문제지? 플래시가 터졌었나.. 대환장🙃🫠 아무튼 이렇게 내 흑백필름 체험은 끝.. 나중에 심심하면 한번 더 사볼까나(당분간은 아님)

패들보드

보라카이에서 패들보드를 너무 재밌게 탄 기억이 있어서 이번 코타에서도 예약을 하고 갔다. 계속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맑았음 🌞 패들보드 하나 옆구리에 끼고(개무거움) 노 하나 들고(노 젓기 졸라 빡셈) 바다로 총총총 오랜만에 타는거라 보드에서 일어나기도 쉽지 않았지만 참 재밌었다. 바다 한가운데에 드러누워서 하늘을 보는게 그렇게 좋았다. 일부러 노을 시간에 맞춰 가서 바다 한가운데에서 노을을 봤는데. 그 풍경은 진짜 잊지모대.. 나중에 제주도라도 가서 또 타야지 헷 노젓기가 쉽지 않아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