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계장님께 계장님 저 카메라 사고 싶어요 하면서 x100v를 보여드렸다. 170이면 카메라 치고는 안 비싸네~ 하시더니 이 카메라가 사진을 잘 찍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사진을 잘 찍는 거야 자네가 찍으면 폰으로 찍은 것보다도 못해 이걸 사고 싶은 마음은 자네들의 허영심이야 하고 아침부터 뼈를 때리셨다. 의문의 순살행 순살치킨 먹고 싶다 저는 그냥.. 갖고 싶었을 뿐인데요 ㅠ 하지만 저런 말에 굴하지 않는 나는 당당한 사람 그래도 돈 모아서 살 거예요 ☆~(ゝ。∂) 라고 대답해드렸다! ^.^ 아무튼 이러저러해서..(살 돈도 없구) 폰카+필름느낌보정 을 해야할듯 한데 그럴라면 라이트룸?을 공부해야 되나보다. 뭔.. 봐야할 게 이렇게 많은지. 쫌 귀찮아짐 헤헤 어플은 한두번 쓰니까 돈내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