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슐랭 8

울슐랭; 로우즈 슈레디드 캔 참치&치킨

정말정말 잘 먹음! 이틀 내내 그릇 설거지할 듯이 싹싹 핥아먹었다. 가우리는 한번 먹을 때 4분의 1캔만 먹는다. 정말정말 조금 먹는데 맛없는 거(사실 다른 고양이들은 잘 먹는데 이놈자식이 안 먹음 얼탱x)는 그마저도 남겨가지고 어쩔 땐 버리는 게 반절 이상.. 그리고 내내 먹던 게 아니면 냄새만 맡고 땅에 묻어버리는 게 일상..(이상 일상 라임오짐) 새로운 걸 아예 안 먹을 때도 많았다. 팬시피스트가 원료 수급 문제로 거의 단종되다시피 해서 어쩔 수 없이 다양한 브랜드 습식에 도전 중이다. 로우즈 것도 다 괜찮다고 하길래 함 사봄! 사실 성분같은건 잘 모름! 가으리가 먹냐 안먹냐가 내겐 제일 중요하기에,, 헤헤 다른 브랜드 습식을 처음 줄 때는 냄새만 맡고 휑 가버리는 경우가 거의 70%였어서 이번에도..

울슐랭;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