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탄과 목탄지라는 재료로 그림을 그려보았다.
숯?이라는데, 새로운 느낌이었다. 슥삭슥삭 그려지는 게 매력있는 그림도구였다.
근데 한번씩 샥 하면서 칠판에 손톱 긁는 그 느낌이 날때마다 약간 소름돋아서 힘들었음..
어쨌거나 결과물은 만족!
목탄과 찰필과 손가락과 지우개로만 완성한 그림인데, 분위기도 정말 멋있게 나왔구 시간도 1시간정도밖에 안 걸렸다.
여러가지 재밌는 것들을 많이 시도해봐서 요즘 그림반 수업이 참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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