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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슐랭; 팬시피스트 칠면조맛 캔

마지못해 먹는다 정말 깨작깨작.. 배는 고픈데 밥은 이거밖에 없으니 진짜 먹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먹는다는 느낌 팬시피스트라고 다 좋은건 아닌가보다 흑흑 팬피 메들리 파테 언제 제대로 입고 되나요 ㅠ ㅠ 오매불망 기다리는 고양이와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 옷 산게 와서 택배 받고 방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입어보고 나왔는데 현관문이 열려있었다.... 그 쎄-한 느낌 집이 갑자기 너무 조용하고.. 가으라 하고 불러도 답이 없었다. 아 나갔다 밖으로 나갔다 싶어서 당장 뛰쳐나감. 우리집 공동현관은 항상 열려있는데 얘 밖으로 나가면 못 찾을텐데 가으리 겁도 진짜 많은데.. 가으라 가으라 부르는데도 야옹 소리도 없고 깜깜해서 보이지도 않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밑으로 내려갔나 싶어서 지하 계단을 봤더..

울슐랭; 2022.09.17

울슐랭; 웰니스 코어 디바인 듀오 닭고기와 연어

먹지 않음... 웰니스에서 나오는 맛이 다 취향이 아닌건가? 지금까지 준 것들 다 먹지 않는다.. 왜지.. 닭고기(맛있는거) + 연어(맛있는거) = 짱맛있는거 아닌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다.. 대왕 쫄탱보 고양이 다다다다 하면서 움직이는 쥐 장난감을 놓아봤는데 무서워하는 거 같길래 전원 꺼주고 앞에 던져줬더니 저렇게 온 몸을 숨기고 손만 살짝 내밀어 톡! 한다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 저게 숨은 거라는 게 더 귀여워

울슐랭;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