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간만에 점심시간이 좀 여유로웠어서 회사 직원들과 근교에 산책하러 나갔다. 가을 꽃이 환하게 피어있더라. 이 풍경을 못 본채 지나칠 뻔 했다니. 가을도 나도 크게 아쉬워할 뻔 했다. 가으랭이/📸🎞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