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으랭이/🍖🍽 23

환여횟집

물회가 너무너무넘눠무너문 먹고 싶어서 물회의 근본 고장 포항에 갔다. 11시에 맞춰 가서 그런가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수 있었다. 주차도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갈 수 있었다. 역시 바닷가라 그런가 신선한 회의 맛.. 그리고 회가 꽤나 많이 들어있었다. 물회는 역시 밥 말아먹는게 더 맛있어 또 먹으러 가고싶다..

엉터리해장국

스플라스 리솜 가서 하루종일 재미지게 놀았더니, 나오니까 어우.. 배고파서 못걷겠어.. 그래서 내 최애 음식 뼈해장국 먹으러 감. 아.. 몸속 혈관 하나하나까지 퍼지는 뼈의 기운.. 덕분에 무사히 집까지 왔슴다. 감사하빈다.. 진짜 맛있었구,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다. 사장님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식혜까지 후식으로 주셨는데, 덕분에 정말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또 가겠슴니다.. 사장님의 오빠는 옆에서 곱창이었나.. 암튼 근처에서 식당을 하신다니 다들 가보셔요들